[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러시아에 진출한다.
넥슨은 현지시각 14일부터 러시아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이노바시스템즈’를 통해 ‘카트라이더’ OBT를 실시한다.
러시아판 ‘카트라이더’에는 러시아 유명 문화재인 ‘바실리 사원’, ‘크렘린 궁전’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트랙에 넣는 등 현지화에도 신경을 썼다.
박용규 넥슨 카트라이더 개발팀장은 “러시아 수교 20주년을 맞은 올 해 카트라이더를 오픈하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다”며 “카트라이더가 양국 교류의매개체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