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네이버(
NAVER(035420))웹툰은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김규남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9월4일 '지식재산의 날'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지식재산 창출, 보호, 발전 등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합니다.
김 CRO는 2018년 네이버웹툰 입사 이후 법무와 정책을 총괄하며 콘텐츠 보호 정책 수립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 CRO는 네이버웹툰의 불법 유통 대응 전문 조직 '안티 파이러시'를 이끌며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대응은 물론 다양한 법적, 정책적 대응을 적극 펼쳐왔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사단법인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이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웹툰 불법 유통 침해 대응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글로벌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 ACE 회원사 가입을 주도해 불법 콘텐츠 대응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김 CRO는 “네이버웹툰에서 안티 파이러시 업무를 함께하는 모든 동료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의미 있는 권리 집행 사례들을 많이 만들어 창작자들과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기념식에서 김규남 CRO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네이버)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