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CJ그룹은 오는 10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에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CJ 4DPLEX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마감일은 이달 24일입니다.
지원자들은 서류 접수 후 안내에 따라 먼저 역량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후 서류 심사와 역량 검사 결과를 종합해 선발된 합격자는 △조직문화 적합성 검사(CJ Culture Fit Test)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모든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에 신입사원으로 제주도에서 있을 입문 교육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CJ그룹은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CJ그룹의 인재상,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