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첫 운항 시작

10월26일부터는 김포~제주도

입력 : 2025-09-17 오후 5:00:30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국내 9번째 저비용항공사(LCC) 파라타항공이 오는 30일 양양~제주 노선에서 첫 운항을 시작하고, 오는 10월26일부터는 김포~제주도 함께 운항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파라타항공 1호기 A330-200.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은 첫 운항을 알리는 ‘설렘만큼 가벼운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김포~제주, 양양~제주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가 면제된 편도 총액 9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단 5일간만 진행됩니다. 
 
유류할증료 면제 혜택이 종료된 후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변경할 수 있는 ‘변경 수수료 무제한 0원’ 프로모션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됩니다. 프로모션 항공권 탑승 기간은 9월30일부터 11월3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라타항공은 LCC 업계에서 유상으로 판매하는 생수는 물론,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를 국내선에서도 무료 제공할 예정입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한마음으로 기다린 첫 운항을 시작하며 그동안 준비한 파라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최대한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오세은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