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지주(055550)는 16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이사회를 연다. 또 신한금융의 지배구조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도 개최된다.
이 날 임시이사회에는 등기이사로 기재된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과 신상훈 전 사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구속 수사 얘기가 나오면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도 함께 열어 후임 은행장 인선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검찰 수사 발표 뒤로 미루기로 했다. 새 은행 임원과 자회사 사장 인사도 미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