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우리금융 민영화 무산 가능성..하락

입력 : 2010-12-17 오전 9:26:11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형 은행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금융이 하락세다. 매각 작업 차질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전날보다 150원(1.04%) 내린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파격적인 배당소식에, 신한지주(055550)는 지배구조 안정화에 각각 상승하고 있어 대비된다.
 
이날 오후 4시 열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위한 매각 입찰 진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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