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다음 주(12월20일~24일)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효성(004800) 244회차 1000억원을 비롯해 총 18건 6261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12월13일~17일) 발행계획인 14건 1조1282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4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5021억원 감소했다.
금투협은 "다음주 발행시장은 연말 영향으로 한산한 모습"이라며 "발행건수는 증가했지만 우리에프앤아이 7회차(1100억원), 효성 244회차(1000억원), 두산건설 60회차(1600억원)를 제외하고는 큰 규모의 딜이 없어 발행규모는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1건 4850억원, 금융채 3건 600억원, 주식관련사채 3건 469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 342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4344억원, 차환자금 1100억원, 시설자금 810억원, 기타자금 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