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안산 현장서 중대재해…불도저 협착 사고

입력 : 2025-12-01 오후 5:43:17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안산시 신길2 공공주택지구 공사장에서 1일 노동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남광토건은 이날 현장에서 토사 하역지 주변 신호수로 근무하던 노동자가 작업 중인 불도저에 협착되는 사고로 숨졌다고 공시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출동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남광토건 측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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