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천호동 사옥에서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각각 5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객이 현대홈쇼핑에서 보험상품을 주문할 때마다 현대홈쇼핑이 1000원, 해당 보험사가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행복나눔기금은 혈액암 환자 치료비용과 장애 가정 청소년의 꿈을 이뤄주는 두드림 활동 지원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민형동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번 행복나눔기금 후원 행사는 고객과 협력사, 현대홈쇼핑이 모두 힘을 합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