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다주택자보다 '집값' 고통받는 국민 배려받아야"

연달아 5일째 다주택자 직격…SNS 정치 지속

입력 : 2026-02-04 오전 9:08:50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달아 5일째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부동산 관련 메시지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에 '세입자 낀 다주택자, 어떻게 탈출하란 말인가'란 제목의 사설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사설은 "문제는 집을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세입자를 낀 수도권 다주택자"라며 "임대차 계약이 남아있다면 실거주를 위해 세입자와 퇴거 협의가 이뤄져야 매매가 가능하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고 반박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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