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외환은행(004940)이 연말 배당 기대감에 강세다. 사흘째 상승세다.
23일 9시22분 현재 외환은행 주가는 전날 보다 300원(2.47%) 오른 1만2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환은행은 연말 850원의 현금배당이 확실시 된다"며 "전일종가 1만2150원 기준으로 정기예금 이자율의 2배 수준인 7.0%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만큼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은행주의 연말 연초 주가흐름을 살펴볼 때, 이듬해 주가는 배당 이외의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