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대한항공 여승무원이 국내 최초로 비행 3만시간을 돌파했다. 지난해 비행 3만시간 돌파 객실승무원 배출에 이은 기록이다.
대한항공(003490)은 24일 현직 국내 객실여승무원 중 최장 비행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순열 사무장이 지난 1978년 7월 입사 뒤 32년 5개월 만에 비행 3만시간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전직과 현직을 포함해 우리나라 객실 여승무원 중 비행 3만시간을 넘은 사람은 이순열 사무장이 유일하며, 남승무원을 포함해도 단 4명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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