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4일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현대상선 유상증자에는 현대중공업과 KCC 등 범현대가 모두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게 됐다.
앞서 현대상선은 현대건설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3264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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