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예지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유심(USIM)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신청할 수 있는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유심 교체 수요가 단기간 집중될 것에 대비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는 8일 이날부터 '유플러스원(U+one)' 앱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내 '매장 방문 예약' 메뉴를 통해 방문을 원하는 매장과 날짜, 시간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8일부터 고객이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U+one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예약 시스템은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시행 초기 고객센터 문의와 매장 방문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며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마련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예약제를 통해 고객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원활하게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부연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에 관한 안내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에 지난 7일까지 총 1641만 건의 문자 안내가 이뤄졌는데요. 문자에는 각 고객별 유심 유형과 업데이트 가능 여부에 따라 필요한 절차가 담겼습니다.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 사용자는 13일부터 U+one 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조치도 가능합니다.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 또는 유심 교체를 원할 경우, 예약 후 방문 시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LG유플러스는 시행 초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 고객케어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심 재고와 매장 운영 상황, 고객 문의 현황 등을 종합 점검하며 안정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과 현장 운영 체계를 함께 준비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강화된 보안 체계를 차질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예지 기자 r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