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하에 극초음속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국가안보실이 8일 북한의 원산 인근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된 것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날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이날 오전 8시50분쯤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에 대한 대응입니다.
안보실은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며 "중동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습니다.
특히 안보실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하며 현 상황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