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유럽증시는 중국의 금리인상 여파에서 벗어나 연말랠리를 재개하고 있다.
영국증시가 복싱데이로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DAX30지수는 현지시각 8시4분 현재 전날보다 0.20% 상승한 6984.58 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자동차주의 강세가 증시상승을 이끌고 있다. BMW자동차와 푸조가 각각 1.1%, 0.9%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은행주도 동반 상승하며 지수상승을 돕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0.44% 뛴 3879.4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라거더그룹이 1% 넘는 강세를 기록중이고 은행주도 동반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