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헬스케어주가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주요 성장동력인 유(U)-헬스케어 산업은 저출산, 고령화 등 '뉴 노멀시대'의 맞춤형, 평등형 의료복지 서비스로 이를 위한 원격진료 관련법안 등의 상반기 통과 전망과 함께 관련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는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그는 "아직 법 제도가 미비하고 통신이나 보안, 개인정보상의 기술적인 문제, 진료비 문제, 장기간의 시간 소요 등 기타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지만, 뉴페러다임으로 변화하게 될 미래형 의료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