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총자산,당기순이익,시장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 등 전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그러나 보험업계 최강자이나 이에 대한 프리미엄을 받지 못하고 있어 적정한 평가를 받을 경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보험영업의 실적의 핵심 지표인 월납초회료 실적이 작년 10월 이후 정체를 보이고 있다"며 "보험영업의 질적 지표인 13회차유지율이 81.3%까지 올라 신계약 수익성은 유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전문가를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위촉 하는 등 신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며 "중국 시장 공략 강화도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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