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현대차는 다음달 6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성을 위해 전국 1500여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 '설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전인 이달 31일까지 현대차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으며,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18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귀성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005380)는 또 설 특별점검 서비스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000여 명을 투입,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점검 서비스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및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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