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신수종 사업과 관련해 "어떤 사업에도 다 희망이 있다"며 "어떻게 담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은 19일 일본 출장을 마친 뒤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섬유산업이 사양이라지만 치고 올라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사업관계가 있는 친구들과 학교 동창들을 만났다"며, LCD 패널 공급과 관련해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회장과는 회동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오는 24일 청와대에서 예정된 재계 총수 간담회에 대해서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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