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꿈, KT가 이루어 드립니다

최우수상 5000만원 등 총 1억 1천만원의 상금 수여 및 KT 입사 시 혜택 부여

입력 : 2008-06-18 오전 9:56:00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KT(대표이사 남중수 / www.kt.com)는 작년에 이어 KTF, KTH와 공동으로 유망 벤처 육성을 위한 신사업 공모전인 '원더풀 KT 벤처 어워드 2008'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망 신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대학()생 및 일반인 팀(2~4)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IPTV, 모바일, 와이브로, SoIP(인터넷전화), 인터넷에 대한 뉴미디어 기반의 사업계획을 공모한다.
 
접수는 7월 7일부터 8 17일까지 진행되고, 시상식은 11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된 1팀에게는 KT와 공동 사업화 기회 및 자본금/서비스 개발비로 50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서비스 개발비 2000만원, 장려상 4팀에게 상금 500만원으로 최대 11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한 대학()생 수상자의 경우 KT 신입사원 채용지원 시 우대 및 인턴쉽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졌으나 벤처캐피탈의 지원을 받기 힘든 초기단계의 벤처기업 및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및 일반인들에게는 이번 공모전이 성공 벤처로 도약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더풀 KT 벤처 어워드 2008의 가장 큰 특징은 KT 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제공이다.
 
이를 통해 최종 당선작은 KT의 내부 인프라 활용기회 및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지원 받게 되며, 국내외 선도 벤처캐피탈 및 IT 기업 등 KT 외부 파트너와의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공모전은 3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단계에서 KT ?외부 전문가의 피드백과 자문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전 기간 중 1단계 심사 통과 팀에게 교육 및 컨설팅이 지원되며, 2단계 심사를 통과한 3개 팀에 대해 벤처캐피탈리스트, 경영컨설턴트, 특허전문가, 재무전문가, 마케팅전문가, 유관 사업부서의 사업 자문 요원이 멘토링 팀을 구성하여 제안된 사업계획의 구체화 지원을 강화한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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