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정책 행보'가 이달 들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일 오전9시32분 현재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관련 상장사
넥스트칩(092600)은 450원(2.29%) 오른 2만100원,
엠텍비젼(074000)은 30원(0.66%) 오른 4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 박 전 대표는 지난달 20일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정치권에 소개한 자신의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안을 설 연휴 직후인 10일을 전후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근혜 테마주로 파생된 저출산 관련주도 상승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테마주들의 실적이 뒷받침돼 상승한 것이 아닌만큼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