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부산 당리 푸르지오 542가구 중 2차 공급분 167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70-2번지에 들어설 당리 푸르지오는 일반분양 366가구, 조합원분양 128가구, 임대 4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2차에서는 167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102.29㎡(31평형) 91가구, 124.94㎡(38평형) 57가구, 140.22㎡(42평형) 19가구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신호.녹산산업단지와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의 핵심 배후주거지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서부산 IC, 삼락 IC를 이용한 시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쇼핑.문화 시설이 우수한 남포동은 지하철로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사상 터미널, 김해공항, 부산항, KTX 부산역과도 인접해 있으며 2016년 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계약조건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되고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3년 3월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2월18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