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4분 현재 SK C&C는 지난 주말대비 2100원(2.24%) 상승한 9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 이날 SK C&C에 대해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 C&C지분이 KB금융 자사주와 맞교환 돼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요건 충족을 위해 올해 7월까지 매각해야 했던 SK텔레콤이 보유한 SK C&C지분 4.1%가 KB금융 자사주와 맞교환 돼 오버행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번에 스왑된 4.1%는 최태원 회장이 매입할 가능성이 제기 되면서 SK C&C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음을 감안하면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SK C&C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