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15일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10억달러 규모 선박을 수주했다는 내용의 신문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답했다.
회사 측은 "해당 보도는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이달 1일 수주 계약을 체결한 컨테이너선 6척과 향후 추가 수주가 가능한 4척에 관한 내용"이라고 답변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두 회사의 실적이 각각 다르게 잡히는 데다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답변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