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비메모리 시장 확대시 유망종목으로 거론된
시그네틱스(033170)와
고려반도체(089890) 주가가 춤추고 있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시그네틱스는 전날보다 210원(6.31%) 급등한 35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고려반도체도 200원(3.1%) 뛴 665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증권(016610)은 이날 비메모리 반도체시장이 메모리 대비 4배 이상 크고 성장성도 높다며 관련 수혜주로 이들 종목을 제시했다.
동부증권 스몰캡팀은 스마트폰에서 시작된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 추세가 가까운 시일 내 가전, 자동차, 통신부문 등으로 빠르게 확산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 가운데 대기업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패키지업체와 후공정 장비업체로서 시그네틱스와 고려반도체를 최선호주로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