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보합권 내에서 혼조세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투자심리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18분 현재 전날보다 10.45포인트(0.17%) 오른 609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1% 가까운 상승에 이은 추가 상승이다.
로이즈뱅킹그룹과 리오틴토가 동반 1%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4.24포인트(0.06%) 하락한 741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자동차주의 부진 속에 코메르츠방크와 인피니온테크놀로지가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의 추가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2.80포인트(0.07%) 오른 4154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