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은행주들이 저축은행 리스크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일제히 반등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은행주들이 저축은행 리스크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았다.
이날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건설업 리스크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지만 이는 이미 수익 추정치에 반영된 내용"이라며 "주가 하락은 좋은 주식을 저가 매수할 기회"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대금융지주가 각각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저축은행 유동성 공급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지만 이중 50%는 정책금융공사에서 손실 보증을 할 것이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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