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3월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과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12개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맞춤형 개별 상담 창구가 마련돼 금융관련 전문가에게 1:1로 금융애로 사항 등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대부업체의 채무조정 등의 사금융 피해 접수나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전환대출, 개인워크아웃, 노후설계 등의 재무상담과 소상공인 창업, 근로자 생활자금 대부, 대출상품 안내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는 자산관리 전략과 가족 경제 노하우 등의 금융 교육 강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에서는 이동 점포인 KB모바일스타 차량이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