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 전문가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연구사업단(사업단장 오일환 가톨릭대학교 교수)은 줄기세포치료제의 품질, 비임상 및 임상평가를 위한 평가시험법 확립과 가이드라인 개발 등 평가기반 마련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오는 2013년까지 4년간 총 5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사업단의 각 과제 책임연구자 13명, 식약청 6명, 카이스트 한용만 교수 등 외부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올해 추진 중인 줄기세포치료제의 평가기반 연구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 줄기세포치료제 품질평가연구 과제 ▲ 줄기세포치료제의 비임상 안전성 평가기반연구 과제 ▲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평가 기반연구 과제에 대한 연차계획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