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유가급등이 지속되면서 정유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전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60달러(2.44%) 오른 109.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60달러(2.61%) 상승한 배럴당 102.23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26일 이후 29개월 만에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93달러(0.80%) 오른 116.3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