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포스틸이 포스코P&S(Processing & Service)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 소재가공회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틸은 철강재 판매와 수출입 대행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포스코P&S로 사명을 변경하고 업종도 전문 소재가공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포스코P&S는 가공·조립, 비철소재가공, 스크랩 리사이클링 등을 주력 사업분야로 선정했다.
기존 업체와의 합작투자 방식으로 설립된 분야별 출자회사들을 종합 운영·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장인환 사장은 “전문 가공법인 설립 등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면서 고객사와의 협력관계를 기본으로 동반성장의 길을 넓혀가는 진정한 파트너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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