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KTB투자증권은 4일
GS(078930)의 1분기 실적이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력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2만원은 유지했다.
유영국 연구원은 "GS의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는 1분기 정유업 호조와 파라자일렌(PX) 호조 등의 영향으로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841억원(YoY +237%, QoQ +65%)으로 2008년 2분기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다.
유 연구원은 "최근 업황 호조 추세가 지속됨에도 리비아 사태 등과 동반한 시장 조정으로 지난1월 31일 고점 대비 20% 주가 조정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67%로 확대됨에 따라 현 시점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