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리비아사태의 평화적 해결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가 하락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4분 현재 전날보다 17.99포인트(0.30%) 오른 602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푸르덴셜보험이 1% 넘는 강세를 기록중이고 바클레이즈 등 은행주도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37.43포인트(0.55%) 상승한 726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자동차주의 강세가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과 BMW자동차가 모두 1% 넘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2.62포인트(0.31%) 오른 4073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