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파라다이스(034230)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 호평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다.
8일 9시02분 현재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날 보다 200원(3.78%) 오른 54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제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고 정부의 중국 관광객 비자 완화,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할 경우 중국인 방문객 증가 추세는 향후에도 유지될 것"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금리 등 경기변수가 확대에 따라 파라다이스의 높은 사업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파라다이스의 올해 현금배당은 300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최근 주가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배당수익률이 5%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