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지난 1월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이어받은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오는 25일 서울에 있는 2개 영업점에서 정상영업을 재개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 측은 영업 재개 후 많은 고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눠주고 5월 말까지 고객우대 행사를 가진다.
22일부터 전화로 만기연장을 신청하면 0.1%포인트 가산금리를 지급하고, 만기가 지났거나 만기가 돌아오는 고객에 대해서는 5월31일까지 연 5%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053000)지주가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자산부채인수방식(P&A)으로 사들인 곳으로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