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의 8.9인치 갤럭시탭이 공개됐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8.9인치 갤럭시탭 모델은 두께가 8.6mm에 달하며 무게는 470g으로 나타났다.
1280×800 (WXGA)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GHz 듀얼코어 CPU가 장착됐다.
아이패드2는 기존 아이패드 두께 1/3인 8.8mm이며, 무게 역시 680g에서 601g으로 줄었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무선통신전시회 CTIA에 참가해, 갤럭시S 2와 4세대 이동통신용 갤럭시S 4G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은 지난해 7인치 제품이 출시된 데 이어, 올해 초 10.1인치 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