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세아베스틸(001430)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세아베스틸(001430)이 자동차 특수강 판매호조와 단가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져 분기 기준 사상 최대 판매량을 경신,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1%, 13% 늘어난 5615억원과 65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철강산업의 최대 성수기를 맞아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형 단조부문 수주 모멘텀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특히 철스크랩가격 하향 안정으로 스프레드가 개선되고 있다"며 "주가가 성장잠재력 대비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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