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이달부터 5월까지 입주 아파트가 전국 3만8064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조사결과 지역별로는 서울 제외 수도권이 1만8653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 1만5026가구, 서울 4385가구 순이었다.
월별로는 3월 7426가구, 4월 1만1957가구, 5월 1만9041가구로 갈수록 증가할 전망이다.
5월 물량이 많은 이유는 서울 마포와 인천, 경기 부천 등에 대규모 공공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공공 물량은 2만812가구, 민간 물량은 1만7252가구가 입주한다.
공공 물량 중 성남판교(1297가구)와 인천향촌(3208가구) 단지는 당초 예정보다 1달 이상앞 당겨진 이달 말과 5월 말 각각 입주가 시작된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2만9341가구로 전체의 77%에 이른다. 85㎡ 초과는 8723가구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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