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업계는 1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카드사들이 기프트카드 잔액과 소멸포인트로 매년 20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과 카드 가맹점 지원 및 사회복지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위원회 의장은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이 맡게 됐으며, 신한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등 카드사 대표이사 3인과 학계 및 사회복지전문가(장경찬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가맹점단체(김경배 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 소비자단체(서영경 서울 YMCA 신용사회운동본부 팀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