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 교평리 강상체육공원 내 식목지에서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5년생 이상 소나무 20그루를 심는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4대강 희망의 숲'은 산림청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해 전국 산림과 하천변, 자투리 땅 2만ha 공간에 오는 30일까지 3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전날 직원들과 사회공헌 실천서약을 하고 참석하는 첫 행사라 더욱 감회가 깊다"며 "소나무만 심은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심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본사 대강당에서 각 팀, 지점의 대표직원 50명이 참석해 매년 1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할 것을 서약하는 '사회공헌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전 직원으로 실천 서약을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