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극동건설이 이달부터 결혼하는 직원에게 최고경영자(CEO) 전용차를 웨딩카로 지원하는 'K-웨딩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K-웨딩카'는 결혼으로 인생의 새출발을 앞둔 직원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문화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앞둔 직원이 ‘K-웨딩카’를 신청하면 결혼식 당일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의 업무용 차량과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지난 9일 전남 남원에서 결혼식을 올린 대치동알파빌딩현장 지동섭 대리는 "의미 있는 날 회장님이 선뜻 웨딩카를 지원해 주셔서 평생 기억될 만한 추억을 갖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