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도시바코리아는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샌디브릿지)를 탑재해 최신형 데스크톱에 못지않는 성능을 구현한 모바일 비즈니스 노트북 ‘R8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R800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따라 ▲ 13.3인치 ‘포테제 R830’ ▲ 14인치 ‘테크라 R840’ ▲ 15.4인치 ‘테크라 R850’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가볍고 얇은 ‘R800 시리즈’는 도시바 첨단의 노트북 제조 기술이 집약됐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빨아들여 CPU를 직접 냉각 시키는 방식을 적용한 ‘에어플로우 쿨링 시스템’과, 높은 열을 발산하는 CPU 같은 부품을 공기 배출구 가까이 배치해 냉각효과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쿨링 테크놀러지’가 적용됐다.
또 특수 재질과 내부 벌집구조로 내구성을 크게 높여 비틀림, 열기, 압력, 진동 등에 강하다.
다양한 사용환경을 고려한 최신 입출력 포트는 어떤 전문적인 작업에서도 최상의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한다.
‘테크라 R840, R850’은 제품은 외장형 AMD 모빌리티 라데온 HD 6450M(1GB)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한층 매끄러운 그래픽 처리와 다중 화면을 지원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179만~269만원이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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