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예측된 부분이 크다며 한 두 번 인상이 될 때까지 주식은 우상향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측됐다"며 "정책적으로 예측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2004~2005년 이후 기업과 금리는 정(플러스, +)의 상관관계"라며 "기업이익이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이익을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 센터장은 "다음달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한 두 번 정도 더 인상된 후 본격적인 출구전략이 시작되기 전까지 주가는 더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