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 쥬피터룸에서 `그레이트 파트너쉽(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 GS건설 허명수 사장 (사진 아랫줄 가운데)을 포함한 임원 5명과 우수협력업체 사장단 20명이 손을 맞잡고 향후 지속적인 동반관계를 다짐하고 있다.
조찬을 겸한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GS건설이 실시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제도와 정부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레이트 파트너쉽(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 협의회`는 보다 깊이있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GS건설과 협력회사간 신뢰의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뤄지는 행사다.
때문에 자사의 주요 8개 공종 20개 협력회사를 선발해 모임을 갖게 됐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글로벌 선두 건설사로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소통·협력해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업 특성과 전략적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협력회사에 대한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 및 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강화를 지원,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