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이 '중소벤처 기업 M&A전략과정'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15일 중소기업의 M&A 활성화와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중소기업 호남연수원(광주시 소재)에서 M&A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 M&A시뮬레이션, 계약서 작성요령, 회계·세무·법률 유의사항, 대상기업 발굴방안, 실태조사, 기업가치평가, M&A협상, 인수후 합병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교육은 4월 호남권을 시작으로 5월 대구경북, 6월 부산경남, 7월 대전충청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조정권 중진공 투자사업처장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이 중소벤처기업 M&A사례 위주로 강의해 M&A 실무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중기청이 주최하고 중진공, 기술보증기금, 삼일회계법인, 벤처기업협회 등 4곳의 'M&A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참가비는 식대와 교재비 포함 5만원이다.
문의는 중진공 투자사업처(02-769-6642) 또는 중진공 호남연수원(062-250-30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