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CJ(001040) GLS가 고객 편의 극대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우수 배송기사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25일 전국 택배터미널에서 서비스 우수 배송기사 인증 수여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우수 배송기사 인증제는 경력 2년 이상 장기 근무자로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서비스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CJ GLS는 고객을 직접 마주 대하는 배송기사와 대리점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고객 체감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인증서를 받은 배송기사는 향후 12개월간 일정액을 지원하고, 향후 2년 이상 근속할 경우 상위 인증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서비스 인증서는 지난해 260명의 배송기사가 3급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209명이 추가로 3급 인증을 받았다.
손관수 CJ GLS 택배사업부 부사장은 "지난해 서비스 인증을 받은 배송기사 중 불친절 클레임이 접수된 경우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면서 "향후 서비스 우수 직원에 대한 보상체계를 더욱 확대해 배송기사들의 장기근무를 유도하고 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동기를 부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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