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대신증권은 17일
GKL(114090)에 대해 외형 성장은 둔화됐지만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GKL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1%, 15.5% 상승한 1486억원과 33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시장 기대치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24.5%로 전년대비 3.5%P 개선됐다"며 "마케팅 비용 절감, 지난해 실적 하락에 따른 복지기금 감소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수익성이 개선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현 주가 수준에서 업사이드가 크지 않아 외국인 카지노 차선호 종목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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