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9시6분 현재 동국제강은 650원(1.53%) 오른 3만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체들의 주가 조정과 철근 시황 악화로 주가가 불과 3주 만에 전고점대비 23% 하락했다"며 "그러나 후판의 가격 프리미엄이 지속되는 가운데 후판 소비가 10% 증가해 최소한 상반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유지되는 만큼 조선업체 주가와 탈 동조화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