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태양광 관련주에 이어 풍력 관련주로도 시장의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대표 관련주인
태웅(044490)이 독일 원전 폐쇄의 직접 수혜주로 부각되자 풍력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된 모양새다.
현대증권(003450)은 이날 태웅에 대해 독일이 원전 폐쇄를 결정함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해상풍력시장의 리더 '지멘스'에 3.6메가와트(mw)급 해상풍력터빈용 단조품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태웅의 시장점유율(M/S)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